휴일인 내일도 때이른 더위가 이어집니다.
아침에는 서울과 대구 기온이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선선하게 시작하겠는데요.
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3도, 대구 29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방은 따뜻하겠고 동쪽 지방은 초여름처럼 다소 덥겠습니다.
외출하시는 분들 큰일교차 염두에 두고 옷차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.
또 황사마스크가 챙겨주셔야겠습니다.
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와 전북, 경남과 제주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한때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
이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내일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
서울 10도, 대전 9도, 광주 11도,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.
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~2도가량 높겠습니다.
서울 23도, 대전 25도, 광주 25도, 강릉 30도, 대구 29도로 예상됩니다.
당분간 예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집니다.
다만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일시적으로 예년보다 선선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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